한국복지대학교 장애-비장애학생, 베트남에서 장애아동 봉사 - 장애상담심리과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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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EC 0 Comments 500 Views 21-01-12 15:23본문
국내 유일의 국립 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한국복지대학교(이상진 총장)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해외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복지대학교 해외봉사단 ‘하랑’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으로 지난 4일부터 13까지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사업소 한베장애인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장애학생 4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베트남 한베장애인재활센터에서 6세∼10세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분리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장애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에 참여한 뇌병변 중증장애(휠체어, 워커 사용) 학생 2명과 청각 중증장애 학생 2명은 비장애 대학생들이 이동과 소통을 도와가며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라포형성 및 심리적 긴장 이완을 위해 명찰 만들기, 클레이 아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점토 얼굴 만들기, 흔들이북 만들기, 콩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장애아동의 자기표현 등을 도왔다.
또 바람개비 피리 만들기, 필통 만들기, 도형으로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한 장애아동의 두뇌발달 프로그램과 환경개선 교육봉사로 건물 외벽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사업책임자인 양종국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들은 보람과 뿌듯함을 갖게 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다”면서 “장애대학생 스스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힘과 자존감이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http://www.kyeonggi.com)
한국복지대학교 해외봉사단 ‘하랑’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으로 지난 4일부터 13까지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사업소 한베장애인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장애학생 4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베트남 한베장애인재활센터에서 6세∼10세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분리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장애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에 참여한 뇌병변 중증장애(휠체어, 워커 사용) 학생 2명과 청각 중증장애 학생 2명은 비장애 대학생들이 이동과 소통을 도와가며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라포형성 및 심리적 긴장 이완을 위해 명찰 만들기, 클레이 아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점토 얼굴 만들기, 흔들이북 만들기, 콩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장애아동의 자기표현 등을 도왔다.
또 바람개비 피리 만들기, 필통 만들기, 도형으로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한 장애아동의 두뇌발달 프로그램과 환경개선 교육봉사로 건물 외벽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사업책임자인 양종국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들은 보람과 뿌듯함을 갖게 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다”면서 “장애대학생 스스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힘과 자존감이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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