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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이 함께하는 창업 꿈, 그릿을 키우기 위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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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EC  0 Comments  224 Views  22-12-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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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이 함께하는 창업 꿈, 그릿을 키우기 위한 캠프

-한국복지대학교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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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3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한국승강기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128일부터 23일의 일정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창업경진대회 준비캠프를 진행하였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품개발을 위한 역할분담, 협력과정을 통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네비게이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휠체어, 중증장애인이 휠체어 등의 새로운 제품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였다. 이를 통해서 20232월 전국장애인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공동으로 출품하고자 하는 꿈이 만들어졌으며, 이 과정을 통해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제품을 세상에 알리고 창업을 하겠다는 작은 꿈이지만 가치와 의미가 있는 원대한 희망을 갖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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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복지대학교 학교기업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 양종국센터장은 중증장애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들이 생활속에서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을 나누고,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제품을 계획하는 과정 그 자체가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고, 자신들의 생각과 열정을 생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행동하기 위한 계획서를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 그 자체가 오늘날 산업체와 사회가 원하는 학습이라고 말하였으며, 한국승강기대학교 최성현 교수는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승강기 문제를 생각하고 접근하는 그 자체가 일반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관점이고 아이디어 창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어 일반학생들이 현장중심의 창업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장애학생이나 비장애학생들이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해결력과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 창출 능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3개 대학은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중심의 실제적인 창업캠프를 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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